
결혼하고 처음 내집을 마련하고 재테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직장생활하다보면 '더 이상 이렇게는 못살겟다' 싶은 때가 있잖아요, 그럴때마다 월급쟁이부자들을 들락날락 거렸어요. 몇일 여기서 돈 버는 꿈을 꾸다 다시 현실로 돌아가 '하던일이나 열심히 해야지' , '지금 이거, 급한거만 해놓고 다시 공부해야지'하면서 몇년을 그냥 보냈는지 모르겠어요..^^;;
그러다 사무실에서도 훌쩍 늙어 고참이 되다보니 주변에 퇴사하시는 분들도 생기고, '이렇게 살다 그냥 퇴사하고 그럭저럭 살아가게 되는건가'라는 생각에 막연히 답답하고 불안하더라구요, 그래서 지금이라도 행동해보자라는 마음을 먹고 다시 월급쟁이부자들에와서 강의를 신청했어요. 사람만나는거 힘들어하고 새로운거 익히는게 참 어려운 성격이지만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살려면 안해본걸 해봐야겠다는 생각에 조편성도 신청하고 시키는건 다해보자고 굳게 마음 먹었네요,,ㅎㅎ
강의는 오프닝강의와 3주차에 이어 진행되는 본강의가 있는데 이제 1주차 강의가 끝났어요, 강의 듣고 과제로 후기도 써보고 조모임에 나가서 낯선 사람들과 이야기도 나눠보고, 내가 가진 예산한도도 계산해보고, 네이버부동산에서 내가 살 수 있는 아파트도 알아봤어요. 아직은 부족하고 부동산과 친해지려면 시간이 걸리겠지만,,지금까지 살아온 경험으로 보면,,하기 싫었던 일, 어려웠던일들이 나중에는 나를 성장하게 했던 밑거름이 됐던걸 아니까 그 경험으로 조금은 참고 인내심을 가지고 계속해보려고 합니다. 하나하나 과제를 끝내다 보면 또 언젠가 훌쩍 성장한 나를 만나게 되겠죠^^
그래서 오늘은 강의도 다시한번 복습하고, 보험파트에서 말씀해주신 연금저축에 대해 찾아보고 있습니다. 다음 2주차 강의가 시작되기 전까지 연금저축 공부해서 가입하나 하려구요,,그리고 몇번의 후기를 더 적고나면 오늘은 아파트를 샀습니다라고 글을 쓸 수 있게 되겠죠?